[특징주] 이차전지 부품 업체 성우,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10%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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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안전부품 생산 기업 성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성우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2950원(9.22%) 내린 2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체 참여기관 중 약 98.5%에 해당하는 기관이 희망 공모밴드 가격인 2만5000~2만9000원의 상단을 초과하는 3만2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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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안전부품 생산 기업 성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성우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2950원(9.22%) 내린 2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13.13%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성우는 지난 1992년 설립된 이후 주로 브라운관 TV용 전자총 부품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다 2008년 이후 제품 다각화를 추진, 현재 2차전지 부품 제조·판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선 232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516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기관 중 약 98.5%에 해당하는 기관이 희망 공모밴드 가격인 2만5000~2만9000원의 상단을 초과하는 3만2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선 8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에서의 청약 건수는 29만8073건, 청약 주수는 6억1247만 2090주다. 청약 증거금도 9조799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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