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베이비페어] 하이, 어린이 생활습관 형성 앱 '뽀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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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약회사 하이(Haii)는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5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어린이 생활습관 형성 앱 '뽀미(ForMe)'를 선보인다.
현재까지 하이는 어린이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앱 '뽀미', 범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 뇌졸중 후유장애 재활 치료제 '리피치', 경도인지장애 진단 디지털 의료기기 '알츠가드' 등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제품군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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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약회사 하이(Haii)는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5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어린이 생활습관 형성 앱 '뽀미(ForMe)'를 선보인다.
하이는 일상에서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디지털 소프트웨어로 쉽게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현재까지 하이는 어린이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앱 '뽀미', 범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 뇌졸중 후유장애 재활 치료제 '리피치', 경도인지장애 진단 디지털 의료기기 '알츠가드' 등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제품군을 개발해왔다.
이번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선보일 '뽀미'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음성인식 기반 AI 보이스 챗봇이다.
'뽀미'는 아이들이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 스스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앱으로, '목표 세우기(Goal) - 계획하기(Plan) - 실행하기(Do) - 결과 확인하기(Check)'의 4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약속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뽀미는 일반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학교 적응을 도울 뿐만 아니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의 행동 문제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느린학습자까지 사용자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하이의 김진우 대표는 “뽀미가 일반 아동과 ADHD 아동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왔다는 점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라며 “최근에는 발달이 느린 아이들과 느린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한 효과성 분석 연구도 계획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뽀미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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