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시설투자 56.7조…반도체에 48조
박소연 2024. 10. 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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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시설투자 금액이 56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31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DS) 부문이 47조9000억원, 디스플레이가 5조6000억원이다.
지난해에는 시설투자로 53조1139억원을 집행했다.
삼성전자는 DS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대응 위한 전환 투자와 연구개발(R&D), 후공정 투자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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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시설투자 금액이 56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31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DS) 부문이 47조9000억원, 디스플레이가 5조6000억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 53조원대를 3조원 가량 웃돈다. 지난해에는 시설투자로 53조1139억원을 집행했다.
삼성전자는 DS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대응 위한 전환 투자와 연구개발(R&D), 후공정 투자에 집중한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중소형 디스플레이 증설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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