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마당서 시범 공연…'위대한 태권도 in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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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재단은 내달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인 2일, 3일, 9일, 10일 오후 2시에 청와대 본관 앞마당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위대한 태권도 in 청와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와대재단 관계자는 "태권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무예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은 만큼, 한국을 상징하는 역사 공간인 청와대에서 펼쳐지는 '위대한 태권도 in 청와대'가 태권도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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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청와대재단은 내달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인 2일, 3일, 9일, 10일 오후 2시에 청와대 본관 앞마당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위대한 태권도 in 청와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힘을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 공간인 청와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청와대에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이 태권도 시범 공연인 '2024 위대한 태권도'의 마지막 종착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 10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태권도의 멋과 기술을 보여주는 무대로 지역 곳곳의 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청와대 공연은 태권도 경연대회에서 엄격한 심사 끝에 최종 선정된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의 태권도팀이 참여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태권도의 멋과 현대 태권도의 기술적 발전을 조화롭게 담아낸 무대 구성을 자랑한다. 전통 복식과 무예를 재현하는 모습 뿐 아니라, 현대의 호신술과 액션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다이내믹한 태권도 무대를 선보인다.
태권도의 본질인 품새와 겨루기, 그리고 호신 무술 시연을 통해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은 이유를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할 예정이다.
청와대재단 관계자는 "태권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무예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은 만큼, 한국을 상징하는 역사 공간인 청와대에서 펼쳐지는 '위대한 태권도 in 청와대'가 태권도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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