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해외인증트렌드 2024` 개최…해외인증지원단과 기업 지원 `고삐`

이민우 2024. 10. 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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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서울 강남구 세택(SETEC) 전시장에서 '해외인증트렌드 2024'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인증·규제 및 수출지원 활동 종합 안내를 주제로, 주요 수출품목의 수출전략 및 타깃 시장에 대한 최신 해외인증 동향을 제공했다.

수출바우처를 통한 선급 해외규격인증 획득으로 해외 진출 기회를 확보해 수출실적이 크게 오른 중소기업 사례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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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산단공·보산진 등 해외인증 지원 기관 참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서울 강남구 세택(SETEC) 전시장에서 '해외인증트렌드 2024'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표준협회,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7개 시험연구원 등 해외인증 지원 기관(해외인증지원단)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인증·규제 및 수출지원 활동 종합 안내를 주제로, 주요 수출품목의 수출전략 및 타깃 시장에 대한 최신 해외인증 동향을 제공했다.

특히 중진공은 수출기업, 해외인증 시험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바우처 사업을 활용한 해외인증획득 및 해외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수출바우처를 통한 선급 해외규격인증 획득으로 해외 진출 기회를 확보해 수출실적이 크게 오른 중소기업 사례도 공유했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인증 등 전문분야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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