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계약 일시 보류…한수원 "본계약 차질 없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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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반독점당국이 원전 계약을 일시 중단 조치한 것에 대해 "계약협상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체코 경쟁보호청이 입찰참가자인 경쟁사로부터 진정을 접수했기 때문에 관련 표준절차에 따라 예비조치를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수원은 "발주사와의 계약협상은 체코 경쟁보호청의 예비조치명령과 관련없이 내년 3월 계약체결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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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반독점당국이 원전 계약을 일시 중단 조치한 것에 대해 "계약협상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체코 경쟁보호청이 입찰참가자인 경쟁사로부터 진정을 접수했기 때문에 관련 표준절차에 따라 예비조치를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향후 체코 경쟁보호청이 경쟁사의 진정 검토결과를 결정하는 데 이번 일시 중단 조치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한수원 측 설명이다.
한수원은 "발주사와의 계약협상은 체코 경쟁보호청의 예비조치명령과 관련없이 내년 3월 계약체결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수원과 팀코리아는 체코 당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체코 측과도 긴밀히 소통·공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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