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시설투자 56.7조···반도체에 48조 투입

노우리 기자 2024. 10. 31.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연간 시설투자 금액이 56조 7000억 원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1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DS) 부문이 47조 9000억 원, 디스플레이가 5조 6000억 원이다.

지난해에는 시설투자로 53조 1139억 원을 집행했다.

삼성전자 측은 DS부문에선 고부가가치 제품 대응 위한 전환 투자와 연구개발(R&D), 후공정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연간 시설투자 금액이 56조 7000억 원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1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DS) 부문이 47조 9000억 원, 디스플레이가 5조 6000억 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 53조 원대를 3조 원 넘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시설투자로 53조 1139억 원을 집행했다.

삼성전자 측은 DS부문에선 고부가가치 제품 대응 위한 전환 투자와 연구개발(R&D), 후공정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중소형 디스플레이 증설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노우리 기자 we1228@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