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Ⅱ' 로마 제국의 압도적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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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레전드의 귀환 '글래디에이터 Ⅱ'가 배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3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글래디에이터 Ⅱ' 캐릭터 스틸에는 다채로운 아우라를 내뿜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부드러운 미소와 고요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루실라(코니 닐슨 분)의 스틸은 두 황제의 폭압으로 몰락 위기를 겪는 로마를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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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레전드의 귀환 '글래디에이터 Ⅱ'가 배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3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글래디에이터 Ⅱ' 캐릭터 스틸에는 다채로운 아우라를 내뿜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자신의 양팔을 포박하고 있는 쇠사슬을 활용해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는 루시우스를 담은 스틸은 극악한 조건의 대결에서도 침착한 태도와 지혜로운 전략으로 생존할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전투에 나서기 전 결의를 다지는 로마 장군 아카시우스(페드로 파스칼 분)의 스틸은 위엄 있는 분위기와 함께 거대한 규모의 전투를 기대케 한다.
이어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 마크리누스(덴젤 워싱턴 분)의 스틸은 야욕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부드러운 미소와 고요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루실라(코니 닐슨 분)의 스틸은 두 황제의 폭압으로 몰락 위기를 겪는 로마를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한 폭군 황제, 동생 게타(조셉 퀸 분)의 스틸은 서늘한 얼굴로 혼란스러운 로마 정세를 가늠케 하는 한편, 형이자 공동 황제인 카라칼라(프레드 헤킨저 분)의 스틸은 광기 어린 눈빛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을 예고한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한층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Ⅱ'는 오는 11월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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