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짐토버 ing

세계 곳곳 생일 이벤트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10월 13일)을 축하하는 글로벌 팬들의 서포트로 지구촌 곳곳을 축제 열기로 달궜다.

지민의 멕시코 팬베이스(JiminStreamMexico)는 10월 12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리오레르마(Rio Lerma) 메트로비스(Metrobus) 근처에서 지민의 생일 축하 디지털 광고를 진행했으며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 당일에도 또 다른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

10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멕시코 CDMX와 브라질의 테레지나에서 생일 축하 현수막이 추가로 게재되었고 스리랑카 팬베이스(JIMIN SRILANKA)는 캔디 시티 센터(Kandy City Centre)에서 LED 대형 스크린에 생일 광고를 송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팬 제공

라틴아메리카 팬베이스(JIMIN Revolution Latam)는 10월 11일부터13일까지 플라자 피에스타 산 아구스틴(Plaza Fiesta San Agustín)에서 사각기둥과 브릿지에서 LED 영상 광고를 진행했고 과테말라 팬베이스(PJM_GUATEMALA)는 10월 12일부터 지민의 생일 축하 디지털 광고를 칼자다 루즈벨트(Calzada Roosevelt)와 티칼 푸투라(Tikal Futura) 두 곳에서 게재했다.

페루 팬베이스(JIMIN PERU)는 10월 12일과 10월 13일 지민의 사진으로 화려하게 랩핑된 ‘지민버스’를 운행한 데 이어 페루 리마(Lima)에 있는 4곳의 버스정류장에 정해진 시간대에 정차하며 다양한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져 큰 호응을 이끌었다.

브라질과 러시아 팬들은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유럽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모스크바 선’(Moscow Sun)을 보라색으로 조명을 밝혔으며 지민의 솔로 2집 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지민은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인한 공백기에도 지민이 태어난 달 10월을 기다려온 팬들의 생일 이벤트가 전 세계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팬들은 2024년의 ‘짐토버’(지민+옥토버) 축제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