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서 인화성 물질 담긴 용기 폭발…4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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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폭발 사고가 나 40여 명이 대피했다.
3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건물 3층에서 인화성 물질인 보라진 용액이 담긴 용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건물 안에 있던 40여 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연구실 일부와 냉장고 등 비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스크링클러 작동으로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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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폭발 사고가 나 40여 명이 대피했다.
3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건물 3층에서 인화성 물질인 보라진 용액이 담긴 용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건물 안에 있던 40여 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연구실 일부와 냉장고 등 비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스크링클러 작동으로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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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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