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휴학 승인, 대학 판단”…충북대 등 관심
김소영 2024. 10. 31. 08:59
[KBS 청주]의과대학 증원 갈등과 관련해 교육부가 의대 학생의 개인 사유 휴학계 승인을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대학교 등 각 대학은 교육부가 관련 공문을 시행하는 대로 의대생 휴학 처리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충북대에서는 의대 재학생 288명 가운데 95.5%인 275명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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