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2026·30 월드컵 독점 중계권...지상파 "보편적 시청권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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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2026년과 20230년 FIFA 월드컵 대회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자, 지상파 3사들이 보편적 시청권 훼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JTBC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230년 100주년 월드컵, 2027년 브라질 여자 월드컵의 중계권을 확보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 단체인 한국방송협회는 성명을 내고 유료방송인 JTBC가 월드컵 중계권을 독점하는 건 보편적 시청권에 관한 방송법의 정신과 도입 취지를 거스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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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2026년과 20230년 FIFA 월드컵 대회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자, 지상파 3사들이 보편적 시청권 훼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JTBC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230년 100주년 월드컵, 2027년 브라질 여자 월드컵의 중계권을 확보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 단체인 한국방송협회는 성명을 내고 유료방송인 JTBC가 월드컵 중계권을 독점하는 건 보편적 시청권에 관한 방송법의 정신과 도입 취지를 거스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상파 3사가 협의회를 통해 공동 대응해왔지만, JTBC가 이 참여 제안을 거절하고 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중계권까지 단독 확보하는 등 국부 유출을 야기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JTBC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열리는 동계와 하계 올림픽 국내 중계권도 따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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