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내달 1일 '112의 날' 기념식…"시민 버팀목 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은 11월 1일 제67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112의 날(11월 2일)은 '일일이 알린다'는 의미의 '112 비상 통화기'가 설치된 이래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경찰청은 11월 1일 제67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112의 날(11월 2일)은 '일일이 알린다'는 의미의 '112 비상 통화기'가 설치된 이래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지난 7월 동구 금호강 금강잠수교 침수 때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유도했고 지난 8월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묻지마 살인'을 예고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
대구경찰청은 올들어 지난 9월까지 112 긴급 신고 현장 대응 시간이 4분 28초로 전국 평균(5분 7초) 대비 39초 빨랐다.
배기환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112는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 사회적 약자의 절박한 신고에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응답하며 시민의 버팀목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 연합뉴스
- "남들 보기 부끄러워서"…전자발찌 훼손한 20대 여성 검거 | 연합뉴스
-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 연합뉴스
- 강남 한복판 타짜들의 세계…650억 굴린 사무실 위장 도박장(종합) | 연합뉴스
- "148억 전세사기 일당 감형, 말도 안 돼" 1천500명 법원에 탄원 | 연합뉴스
-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로 한국 문화 알릴 수 있어 기뻐" | 연합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 연합뉴스
- [美대선] "트럼프 일부 참모들 '조기 승리선언' 건의" | 연합뉴스
- 경복궁담에 기대 요가한 베트남 여성…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 연합뉴스
- '10대 성매매' 에이즈 감염 40대, 재판서 "전파 우려 낮다" 주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