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오늘 상고심 선고...대법 첫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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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이 연루된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오늘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옵니다.
대법원은 오늘(31일) 오전,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의원과 이성만·임종성 전 의원, 허종식 의원은 돈 봉투 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민주당 전·현직 의원 7명에 대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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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이 연루된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오늘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옵니다.
대법원은 오늘(31일) 오전,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의원과 이성만·임종성 전 의원, 허종식 의원은 돈 봉투 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민주당 전·현직 의원 7명에 대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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