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바이오 엔도산·프렉션피트·차광제, 이상 고온에도 안정적인 생산성 유지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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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농업 전문기업 오스템바이오(대표 장현모)의 소독제 '엔도산'과 상토 '프렉션피트'·차광제가 이상 고온에도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현모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엔도산'과 '프렉션피트'·차광제를 적용하면 갈수록 심해지는 이상 고온현상으로부터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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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같은 무더운 날씨에도 다른 농가에 비해 수확량은 많고 정과율이 높아 아주 만족합니다”
첨단농업 전문기업 오스템바이오(대표 장현모)의 소독제 ‘엔도산’과 상토 ‘프렉션피트’·차광제가 이상 고온에도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28일 충남 천안 병천면 탑원리에서 만난 손동진씨(43)는 ‘엔도산’과 ‘프렉션피트’의 뛰어난 효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9년째 오이 농사를 짓는 손씨는 지난해 8월 두 제품을 시험삼아 일부 사용했다가 올해는 1만3223㎡(4000평) 시설하우스 전체로 확대했다.
그는 “처음 적용한 지난해 생육 속도가 기존보다 빨라 15일 일찍 수확을 시작해 수확량이 30% 이상 증가했고 불량률은 10% 아래로 뚝 떨어져 효과를 체감했다”며 “특히 올해 2기작 때는 8월 정식 후 9월 중순까지 무더위가 지속됐음에도 일반 토경재배보다 생육 상태가 좋아 주변 농가보다 많은 수확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겨울 이 지역에 바이러스가 심하게 퍼졌지만, ‘엔도산’의 용량과 횟수를 늘려 흰가루병·잿빛곰팡이병·노균병 등을 성공적으로 예방했고 부작용은 전혀 없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엔도산’은 세계 소독제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세균·곰팡이·진균·포자·생물막을 사멸시키고 부란병·탄저병·시듦병·갈반병 등의 질병 예방에 탁월한 소독 효과를 보인다. 육묘와 작물 재배를 포함해 농자재·시설·토양 소독 등 폭넓게 적용할 수 있으며 무색·무취·무미하고 약해와 약흔이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
수천년 퇴적된 늪지대에서 채굴한 ‘프렉션피트’는 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무균 상태의 상토로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통기성과 보습력이 뛰어나다.
오스템바이오측은 “‘프렉션피트’에는 염분이 전혀 없어 작물의 뿌리 생육을 돕고 뿌리 갈변과 과습을 방지해 수확량 증대에 크게 이바지한다”고 설명했다.
충북 음성 대소면 오류리에서 다육식물을 재배하는 한경표씨(62)는 두 제품에 차광제까지 사용해 올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씨는 “물을 잘 머금고 있는 ‘프렉션피트’ 덕분에 식물이 스트레스를 훨씬 적게 받는다”며 “뿌리에 직접 관주한 ‘엔도산’이 시드름병 등 병해 발생을 눈에 띄게 감소시키고 고사비율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설하우스에 도포한 차광제는 온도를 3℃ 정도 떨어뜨려 올 여름같은 폭염 속에서도 식물 생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차광제는 온실 내부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적외선·자외선 영역을 반사시켜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반면 작물 생장에 필요한 가시광선은 투과한다. 용도에 따라 축사용(쿨에프엑스·Cool FX)과 농업용(레듀졸) 등으로 세분화돼 선택의 폭이 넓다.
장현모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엔도산’과 ‘프렉션피트’·차광제를 적용하면 갈수록 심해지는 이상 고온현상으로부터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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