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MZ세대 공무원 장기재직 휴가 신설
이하늬 2024. 10. 31. 08:35
[KBS 대구]대구시가 MZ 세대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막고 사기를 올리기 위한 장기 재직 휴가를 신설했습니다.
대구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10년 이상 재직 공무원에게만 주던 10일 장기 휴가를 5년 이상 10년 미만 직원들에게도 주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밖에도 연가, 육아시간의 자유로운 사용과 점심 식사 위주의 회식문화 정착 등 MZ 세대 공무원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국 “북한군, 우크라 공격하면 공동교전국”…한국 “참관단 파견해야”
- “한국인 물리쳤다”…기행 유튜버, 마약 정황까지 [잇슈 키워드]
- 스페인 역대급 폭우에 70여 명 사망…‘국가 애도 기간’ 선포
- “빳빳한 신권 5만 원 두고 갔더라”…은혜 갚은 대학생 [잇슈 키워드]
- 젊은 층 즐겨 신는 ‘이 신발’…“착용 금지” 내린 미 학교들 [잇슈 SNS]
- 분리수거장에 초코우유…7살 죽음에 주민들 참담 [잇슈 키워드]
- 모스크바서 포착된 높이 50m 갈색 물기둥의 정체 [잇슈 SNS]
- (지금 중동에선) 성과 기대 어려운 휴전·인질석방 협상…대선이 끝나야 가닥잡힐 듯 [특파원 리
- 사람처럼 살금살금…감쪽같이 쓰레기통 훔쳐낸 야생 곰 [잇슈 SNS]
- 강원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올가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