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탄도미사일 가능 물체 발사…日 EEZ 밖 낙하 예상”

정미하 기자 2024. 10. 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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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31일 오전 7시 11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고, 오전 8시 36분쯤 훗카이도 오쿠지리섬 서쪽 약 300km 지점의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31일 오전 7시 11분쯤 북한 내륙부에서 적어도 1발의 탄도미사일이 북동쪽으로 발사되었다고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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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31일 오전 7시 11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고, 오전 8시 36분쯤 훗카이도 오쿠지리섬 서쪽 약 300km 지점의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이 엿새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한 지난 9월 18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 대합실에 관련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 12일 600㎜ 초대형방사포 여러 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이다. / 뉴스1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31일 오전 7시 11분쯤 북한 내륙부에서 적어도 1발의 탄도미사일이 북동쪽으로 발사되었다고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한 것은 9월 18일 이후로 12번째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오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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