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증 정보 확인하세요"…중진공, '해외인증트렌드' 설명회

김형준 기자 2024. 10. 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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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시장에서 한국표준협회 등 13개 해외인증 지원기관과 '해외인증트렌드 2024'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증 등 전문분야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확대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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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활동 종합 안내…31일 서울 세텍 전시장서 진행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시장에서 한국표준협회 등 13개 해외인증 지원기관과 '해외인증트렌드 2024'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인증·규제 및 수출 지원 활동 종합 안내'를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 전략, 타깃 시장에 대한 최신 해외인증 동향 등을 제공한다.

행사에서 중진공은 해외인증지원단 협의체 참여 수출 지원기관으로서 수출기업, 해외인증 시험인증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출바우처 사업을 활용한 해외인증 획득 및 해외진출 방안 등을 제시한다.

특히 수출바우처를 통한 선급 해외규격인증 획득으로 해외 진출 기회를 확보해 수출 실적이 대폭 상승한 중소기업 사례 등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증 등 전문분야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확대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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