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삼장면 주민, 샘물 취수 재허가에 반발

배수영 2024. 10. 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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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산청군 삼장지하수보존 비상대책위원회는 주식회사 지리산산청샘물 취수 허가 연장과 증량 허가를 해 준 산청군 행정을 규탄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샘물공장 재허가와 관련해 9개월 동안 50여 차례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주민 피해 조사를 하지 않았고, 정보공개 요청을 영업비밀이라며 비공개 한 점 등을 들어 부당한 행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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