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삼장면 주민, 샘물 취수 재허가에 반발
배수영 2024. 10. 31. 08:33
[KBS 창원]산청군 삼장지하수보존 비상대책위원회는 주식회사 지리산산청샘물 취수 허가 연장과 증량 허가를 해 준 산청군 행정을 규탄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샘물공장 재허가와 관련해 9개월 동안 50여 차례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주민 피해 조사를 하지 않았고, 정보공개 요청을 영업비밀이라며 비공개 한 점 등을 들어 부당한 행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국 “북한군, 우크라 공격하면 공동교전국”…한국 “참관단 파견해야”
- “한국인 물리쳤다”…기행 유튜버, 마약 정황까지 [잇슈 키워드]
- 스페인 역대급 폭우에 70여 명 사망…‘국가 애도 기간’ 선포
- “빳빳한 신권 5만 원 두고 갔더라”…은혜 갚은 대학생 [잇슈 키워드]
- 젊은 층 즐겨 신는 ‘이 신발’…“착용 금지” 내린 미 학교들 [잇슈 SNS]
- 분리수거장에 초코우유…7살 죽음에 주민들 참담 [잇슈 키워드]
- 모스크바서 포착된 높이 50m 갈색 물기둥의 정체 [잇슈 SNS]
- (지금 중동에선) 성과 기대 어려운 휴전·인질석방 협상…대선이 끝나야 가닥잡힐 듯 [특파원 리
- 사람처럼 살금살금…감쪽같이 쓰레기통 훔쳐낸 야생 곰 [잇슈 SNS]
- 강원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올가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