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승 통근버스와 택시 충돌…6명 중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시간 60대 운전자가 몰던 통근 버스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버스 운전자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통근용 15인승 버스를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하면서 직진 중이던 택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 60대 운전자가 몰던 통근 버스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버스 운전자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은행 앞 사거리에서 7명을 태우고 버스를 몰다 오른쪽에서 오던 택시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60대 B씨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고, 택시 탑승자인 60대 C씨와 통근 버스 탑승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통근용 15인승 버스를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하면서 직진 중이던 택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 분석과 버스 탑승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수진 기자 sjs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 구글에 천문학적 벌금 폭탄…"전세계 GDP 훨씬 초과"
- 온누리상품권 '깡' 활개치는데…감시 시스템 '유명무실'
- 딸에 힘 실어준 엄마…신세계·이마트 '투톱' 체제 굳힌다
- 명태균 화났다…검찰 압박에 '핵심 녹취' 폭로 암시
- [속보]北,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與 내홍에 '이탈 민심' 흡수 노리는 이재명…대선조직도 키워
- 김용현 국방 "우크라 참관단 파견은 당연…파병은 아냐"
- "윤석열 훈장 안 받겠다"…교수·교사들 잇따라 훈장 거부
- 국방부장관 "러시아, 北에 기술 지원해도…대처 능력 있어"
- 오동운 공수처장 내주 취임 후 첫 인사 단행…'운용의 묘' 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