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영웅을 찾습니다”…‘바다 의인(義人)’ 후보자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2024년 바다 의인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다 의인상은 바다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의인(義人)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종욱 해경청장은 "바다 의인의 용기와 숭고한 뜻을 새겨 국민과 함께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사재단은 2021년부터 해사(海事)에 관한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바다 의인에게 주어지는 포상금을 지원하며 최고의 예우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건태 기자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2024년 바다 의인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다 의인상은 바다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의인(義人)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해경과 재단은 민간의 해양 구조 참여를 도모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두 기관은 공모를 통해 추천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구조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해양 사고 시 수색구조에 헌신한 공적이 있는 4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12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다.
시상식에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해양재난구조대법’에 따른 해양재난구조대 출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재난구조대는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운영된다.
김종욱 해경청장은 "바다 의인의 용기와 숭고한 뜻을 새겨 국민과 함께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사재단은 2021년부터 해사(海事)에 관한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바다 의인에게 주어지는 포상금을 지원하며 최고의 예우를 하고 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북한군, 우크라와 교전해 한 명 빼고 모두 전사”…우크라 지원 NGO 주장
- [속보]박지원 “유학간 아들 숨기려 김주애 내세워…어떻게든 아들 생산했을 것”
- “쏘이면 30초 내 사망” 집에서 발견된 전갈…“쉬인·테무 소포에 붙어 왔을 수도”
- [속보]허은아 “김여사가 ‘만나자’ 전화…한동훈에게 얘기하라고 했다”
- 전쟁투입위해 흉악범 풀어주자 러시아서 벌어진 일
- 살 급히 빼려고 ‘위고비’ 썼다 부작용으로 사망…병명은 ‘췌장염’
- 250만원 일본 AV배우 원정 성매매 ‘열도의 소녀들’ 업주 징역
- 엄마에 급식주고 자신은 친구들이 남긴 음식 주워먹은 12살 소년, 대륙서 화제
- “본인 와야 인출되세요” 침대 실려 은행 온 노인
- 사진찍던 女스카이다이버 프로펠러 빨려들어가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