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677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여야 공방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는 오늘(31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합니다.
공청회에서는 여야 측 진술인과 예결위원들이 출석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 677조 원 규모의 적절성 문제 등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이번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여야는 '증액과 삭감'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법정 처리 시한은 12월 2일이지만, 여야 간 대치가 이어지면 시한 내 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31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공청회에서는 여야 측 진술인과 예결위원들이 출석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 677조 원 규모의 적절성 문제 등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예결위는 다음 달 7∼8일 종합정책질의, 11∼14일 부처별 심사를 각각 진행하고, 이어 18∼25일 소위 증·감액 심사를 거쳐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여야는 '증액과 삭감'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법정 처리 시한은 12월 2일이지만, 여야 간 대치가 이어지면 시한 내 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북한, 올해 첫 ICBM 도발?…군 ″고각 발사 추정″
- '폭풍군단' 탈북민 ″파병 북한군에 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터졌다…전처·전여친 작심 폭로
- 김포에 군부대 무인기 추락…인명피해 없어
- '샤이 트럼프' 대 '히든 해리스'…미 대선 D-6, 비방전 효과는?
- [인터넷 와글와글] 40명 예약 노쇼 정선군청 비판 폭주
- ″러스트벨트 3개 경합주 중 2곳 해리스 박빙우위·1곳 동률″
- ″머스크, '480억 원' 들여 자녀들과 함께 지낼 저택들 매입″
- 전국 첫 관광객 '출입 금지' 거리…오후 5시 북촌 직접 가보니
- 푸틴 지시에 육·해·공군 동원한 새 전략핵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