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저압전기 공사 중 농로로 떨어진 60대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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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저압전기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실족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이천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날 낮 1시 42분 이천시 율면 오성리 저압전기 공사 현장에서 A 씨가 인근 농로로 실족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당시 A 씨는 굴착기로 전신주를 운반하는 작업을 보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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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이천시 저압전기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실족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이천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날 낮 1시 42분 이천시 율면 오성리 저압전기 공사 현장에서 A 씨가 인근 농로로 실족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당시 A 씨는 굴착기로 전신주를 운반하는 작업을 보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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