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 2026년까지 90억 투입

손연우 기자 2024. 10. 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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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서부산스마트밸리 산업단지(옛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노후화한 산업단지에 스마트 기반시설을 도입하고 노후산단의 위험요인, 환경오염 상태, 교통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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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위치도(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서부산스마트밸리 산업단지(옛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노후화한 산업단지에 스마트 기반시설을 도입하고 노후산단의 위험요인, 환경오염 상태, 교통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서부산스마트밸리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시는 노후산단에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산업부의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그 결과 산단 디지털 장비도입·관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산단에 지능형 감시카메라와 지능형 기둥 등 스마트기반 시설 도입, 사하구 통합관제센터 디지털 안전, 환경·교통 시스템, 통신기반 시설을 구축을 추진한다.

시는 사하구와 협력해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2026년까지 총 90억 원을 투입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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