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지한솔·박지영, KLPGA 에쓰오일 챔피언십 1R서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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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모처럼 우승의 기쁨을 맛본 지한솔(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첫날 경기에서 쟁쟁한 우승후보들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지한솔은 박지영(28), 박현경(25)과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고, 31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레이크-파인 코스(파72) 1번홀 마지막 조인 오전 10시 55분에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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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 일요일에 모처럼 우승의 기쁨을 맛본 지한솔(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첫날 경기에서 쟁쟁한 우승후보들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지한솔은 박지영(28), 박현경(25)과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고, 31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레이크-파인 코스(파72) 1번홀 마지막 조인 오전 10시 55분에 티오프한다.
같은 홀 11분 전에 출발하는 바로 앞 조에는 이예원, 노승희, 김수지가 동반한다.
올 시즌 박지영, 박현경과 함께 3승을 기록 중인 이예원은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2위로 선전했다. 노승희는 올해 2승, 김수지는 1승을 수확했다.
올해 첫 승을 기대하는 방신실, 전예성, 이제영은 나란히 오전 10시 22분 1번홀에서 시작한다. 세 선수 모두 여러 번의 우승 기회를 잡지 못한 아쉬움을 풀기 위해 출격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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