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퇴치 위한 국제협력회의 제주서 개최

[KBS 제주]마약 범죄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31차 마약류퇴치 국제협력회의가 어제(30)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해 오늘까지 열립니다.

대검찰청이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북미, 유럽 등 28개국 관계자와 유엔마약범죄사무소 등 6개 국제기구 담당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회의에서 국제 마약류 문제 실태와 공조시스템을 공유하고, 각국 마약류 현황과 주요 수사사례, 신종 합성마약 유통현황 등을 살펴 각국의 공동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