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여사 문제 11월 내 매듭"[뉴스쏙:속]
■ 시간 : 월~금 07:00~07:10
■ 채널 : 표준 FM 98.1 MHz
국방장관 "우크라이나 참관단 보내는 것, 군의 당연한 임무"
우크라이나에 참관관을 보내는 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참관단이나 전황 분석단을 보내는 것을 "군의 당연한 임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가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 군은 이라크전을 비롯해 각종 전쟁 시 참관단이나 전황 분석단 등을 쭉 보내왔다"며 "특히 우크라이나전의 경우 북한군이 참전하기 때문에 북한군의 전투 동향 등을 잘 분석해서 향후 우리 군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北,ICBM 발사 이동식 발사대 설치한 듯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본부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비롯해 ICBM급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한 준비를 거의 끝냈다며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예고…접경지 주민들 반발
납북자가족모임은 오늘 오전 파주시 문산읍 6·25전쟁 납북자기념관에서 납북 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 등이 담긴 대북 전단 10만 장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에 날려 보낼 계획입니다.
한동훈 "김여사 문제, 11월에 매듭지어져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문제가 11월에는 매듭지어져야 한다며 용산 대통령실을 압박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어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를 두고,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이라며 11월 내에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오늘 실적 발표
잠정실적 발표땐 사업별 실적이 공개되진 않지만 시장에선 반도체 사업 실적 악화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DS부문의 영업이익은 SK하이닉스의 60% 수준인 4조원대로 전망됩니다.
법원, 서울대 N번방 사건 주범에게 징역 4년 선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들이 사냥감을 선택하듯 피해자를 선정해 장기간 성적으로 모욕하고 인격을 말살시켰다며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신세계-이마트 계열 분리
양대 '유통 공룡'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을 두 축으로 계열 분리에 나섭니다.
이마트를 중심으로 쓱닷컴, G마켓, 스타벅스, 스타필드 등은 오빠인 정용진 회장이, 여동생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과 센트럴시티, 패션 계열사 쪽을 맡기로 했습니다.
양 쪽 최대주주가 지분과 경영권 등 관계를 끊고, 그룹 이름을 명확히 구분한 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승인하는 '법적 분리'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법적 분리가 마무리되면 한국 재계에서 이례적으로 딸에게서 딸에게 승계가 이뤄지게 됩니다.
유·사산휴가 확대, 배우자 유·사산휴가 신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유산이나 사산을 겪은 여성뿐 아니라 그 배우자에 대한 유·사산 휴가 3일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가자 영구휴전 위한 모든 제안에 열려있어"
하마스 고위 관리인 사미 아부 주리는 "가자지구 주민의 고통을 끝내고 영구적인 휴전을 할 수 있는 어떤 합의나 아이디어에도 열려있다"면서 "가자지구 전체에서 이스라엘군의 철수와 봉쇄 해제, 인도적 지원 제공, 인질과 포로와 교환 협상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이슈대응팀 nocutnew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 구글에 천문학적 벌금 폭탄…"전세계 GDP 훨씬 초과"
- 온누리상품권 '깡' 활개치는데…감시 시스템 '유명무실'
- 딸에 힘 실어준 엄마…신세계·이마트 '투톱' 체제 굳힌다
- 명태균 화났다…검찰 압박에 '핵심 녹취' 폭로 암시
- [속보]北,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한동훈 "김여사 문제 11월 내 매듭"[뉴스쏙:속]
- 김용현 국방 "우크라 참관단 파견은 당연…파병은 아냐"
- 직무정보 이용해 '사익 추구'…檢, 증권사 임직원 무더기 기소
- '한국학력평가원' 고교 한국사 교과서 '퇴출'…채택 전국 2곳뿐
- 국방부 장관 "北, 러시아 파병…돈벌이위한 총알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