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하이힐 신고 성큼성큼…67km 달린 남성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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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 높은 하이힐 구두라고 하면 예뻐도 오래 신으면 불편하고 아프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그런데 이 하이힐을 신고 마라톤에 나간 남성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 편한 러닝화를 신어도 모자랄 판에 빨간 하이힐을 신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성은 고통을 참아가며 하이힐을 신고 7시간 동안 무려 67km를 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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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 높은 하이힐 구두라고 하면 예뻐도 오래 신으면 불편하고 아프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그런데 이 하이힐을 신고 마라톤에 나간 남성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마라톤 현장입니다.
참가한 가운데, 캐나다에서 온 한 남성도 열심히 뛰고 있는데요.
그런데 발 편한 러닝화를 신어도 모자랄 판에 빨간 하이힐을 신고 있습니다.
굽이 7cm나 되기 때문에 뛰기는커녕 오래 신고 걷기만 해도 발이 꽤 아플 텐데요.
하지만 남성은 고통을 참아가며 하이힐을 신고 7시간 동안 무려 67km를 완주했습니다.
사실 남성은 가정 폭력 피해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이런 도전에 나선 건데요.
하이힐로 인한 고통쯤은 이들이 겪는 고통에 비할 바가 아니라며 많은 사람들의 기부와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chargrov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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