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동해상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 고각 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미 대선을 닷새 앞둔 3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 10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이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9월 18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한 이후 43일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 대선을 닷새 앞둔 3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 10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이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합참은 “경계태세를 격상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北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9월 18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한 이후 43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탄두가 4.5톤(t)에 달하는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와 순항미사일을 섞어 발사한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스키·하이볼 다음은 브랜디?’... 종합주류기업 격전지로
- [똑똑한 증여] 상속 후 2주택자 됐다면…기존 주택 먼저 팔아야 양도세 ‘0원’
- 청산가치 절반에도 못 미치는 SK증권 주가, 500원도 깨질라
- [중견기업 해부] 1000억 먹고 빠진 스톤브릿지 ‘DS단석’ 1인자 차남 한승욱 회장...견제수단 부재
- 피바람 韓증시… 한화오션 직원들만 보호예수 해제 한달 앞두고 행복한 표정
- [마켓뷰] 코스피, 3거래일 만에 2600선 아래로… 고려아연 하한가
- 메탄올 추진선 건조 다시 韓으로… 中과 기술 격차 여전
- SK하이닉스, 청주 M15X 공장 생산설비 발주 개시… “투자 앞당겨 수요 대응”
- 유럽 자동차 시장이 어쩌다가, 위기 시작은 중국
- 근육 늘리고 지방 줄이면 치매 위험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