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파트너스 데이 개최…협력 기업·단체 30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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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 개발기구 한국월드비전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올해 '오렌지퍼즐'로 선정된 기업·단체 등 총 30개사와 함께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올해까지 단일 공모 사업으로 진행됐던 오렌지퍼즐을 내년부터 협업을 위한 플랫폼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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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국제구호 개발기구 한국월드비전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올해 '오렌지퍼즐'로 선정된 기업·단체 등 총 30개사와 함께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렌지퍼즐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겪고 있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을 발휘,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도전하는 기업·단체를 공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파트너사들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주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하나 브라더스키퍼 공동대표, 김하은 임팩트리서치랩 부대표, 서영인 엠에프엠(MFM) 공동대표, 이혜령 JA코리아 부장,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 김보경 임팩터스 대표가 파트너십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브라더스키퍼와 임팩트리서치랩은 월드비전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인 '낭만청년단' 1기의 멘토,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엠에프엠은 방글라데시 현지 청년 창업가 발굴과 컨설팅을 도왔다.
JA코리아는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보호아동청소년 시설에서 재무관리 등 교육을 진행했다.
서영인 엠에프엠 대표는 "기존에 운영해왔던 방글라데시 사업 속에서 새로운 임팩트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파트너사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한편 월드비전은 올해까지 단일 공모 사업으로 진행됐던 오렌지퍼즐을 내년부터 협업을 위한 플랫폼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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