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MS·메타·구글·퀄컴·고려아연·영풍·M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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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뉴욕증시 깜짝 실적" 'MS·메타·구글·퀄컴'
빅테크 실적 시즌이 무르익는 가운데 오늘(31일)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실적을 내놨습니다. 둘다 시장 예상치보다 웃돌긴했지만, 시간외거래에서 주가 흐름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이번 실적발표 뭘주목해서 봐야하는지,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 MS 3분기 호실적,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끌었다
- MS 3분기 매출 655.9억달러…전년 대비 16%↑
- 3분기 EPS 3.30달러 VS 시장 예상 3.10달러
- Azure 포함한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매출 33%↑
- "Azure의 시장 점유율 상승, AI가 주도 중"
-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 12% 성장
- AI 관련 대규모 투자 결실, 분기 매출 성장 견인
- 전 세계 AI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 다시 한번 입증
- 나델라 CEO "AI 플랫폼 등 지원 통해 고객 확보"
- MS, 구글 겨냥해 "물밑에서 사업 방해" 공개 저격
- MS 입지 약화 목적 '그림자 캠페인' 진행 주장
- 문제의 조직 두고 '오픈 클라우드 연합'이라고 칭해
- "MS 신뢰 떨어뜨리고 대중 오도 위해 구성" 언급
- 구글의 영국·EU 중심으로 활동할 자문사 고용 지적
- 전 세계에서 직면한 규제당국의 감시 해소 목적 추정
- 클라우드 서비스에 유리한 쪽으로 규제 환경 조성 의도
- MS 발언, 구글이 EU에 반독점 소송 제기 후 나와
- 구글 "MS, 유럽 고객의 클라우드 이전 차단" 주장
- FT "MS가 구글을 직설적으로 비난한 것은 이례적"
-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부문의 치열한 경쟁 신호탄
- MS, 연례 주주총회서 '비트코인' 투자 논의 전망
- 비트코인 투자 안건, 다섯 번째 찬반 투표 조항 등록
- 비트코인 투자, 미국 국립공공정책연구센터에서 제안
- 인플레 및 거시경제 영향력 분산 위한 투자 필요성 주장
- "MS, 총 자산의 1%를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언급
- MS 이사회, 주주들에 비트코인 투자 안건 반대 권고
- 기업 재무 관리 특성상 고 변동성 자산 투자 부적절
- 비트코인 투자 안건 상정에 대해 '부당한 행위' 표현
- 블랙록·스테이트스트리트, 주요 주주 중 코인에 우호적
- 뱅가드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자금 할당 없다" 공개
- MS 등 공룡기업 실제 투자 시 가상자산 시장 호재
- MS 자금 1% 투자시 가상자산 시장 내 6조원 유입
- MS, 여러 사업 영역 통해 다양한 수익 모델 활용
- 제품 및 서비스 비롯 클라우드·광고 수익 등 구성
- 개발자 전용 AI 비서 '깃허브 코파일럿' 고객사 확보
- 180만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와 7.7만개 고객사 보유
- AI 기반 앱 개발 플랫폼 활성사용자 수 40% 급증
- MS365 코파일럿, 포춘 500의 60% 기업서 도입
- 사티아 나델라, 차기 비전 핵심 요소에 AI 등 제시
- 보안·AI 신뢰성·비용 효율성 등 통한 재정 성과 모색
- "기술 혁신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더욱 강화"
- "AI 중심의 기술 발전·효율적 비용 구조 유지할 것"
- 올해 보안 미래 이니셔티브 시작…보안에 전사적 노력
- AI와 데이터 통합 통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 추진
- 사티아 나델라, 1년간 1000억원 이상의 급여 수령
- 전체 보상의 90%가량인 7100만달러는 회사 주식
- 나델라가 받은 현금 보상, 예상보다 감소한 수치
- 8월 MS 클라우드 먹통 사태 따른 자발적 급여 삭감
- 나델라 CEO, 오픈AI에 투자해 AI 기술 경쟁 주도
- MS 보상위 "나델라, 뛰어난 리더십으로 호실적 견인"
-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3분기 연속 20% 성장 기록
- AI 기술, 경제 불확실성에도 클라우드 시장 성장 주도
- 클라우드 시장, 2028년 현재 대비 2배 확대 전망
- MS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매년 19%씩 실적 성장
- Azure,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서 가장 큰 비중
- MS·알파벳,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힘입어 실적 증가
- AWS, 지난 1분기 기준 시장 점유율 31%로 1위
- 구글 클라우드, AI 관련 수요 증가 힘입어 호실적
- MS Azure, 지난 5월부터 GPT-4o 적용
- 연례개발자회의 '빌드' 통해 MS 코파일럿 기능 공개
- MS 플랫폼 '애저 AI 스튜디오'서 GPT-4o 이용
- 이미지·음성 등 응답 가능 앱 만들기 위해 활용 가능
- 샘 올트먼 "이렇게 빨리 의미 있게 적용된 기술 없어"
- MS, 2019년 오픈AI와 협력 후 130억달러 투자
- 오픈AI 모델, 제품에 접목…생성형 AI 경쟁 촉발
- 이코노미스트 "MS·오픈AI 협력 수년 안에 끝날수도"
- 빅테크의 클라우드 시장 각축전 속 독점 계약 종료 전망
- 일부 오픈AI 이사, MS 지배력 완화 필요성 제기
- MS, 오픈AI 투자로 애저에 오픈AI 모델 이용 독점
- 월가, "오픈AI 등에 업은 애저, AWS 성장 타격"
- 제프리스, 3분기 애저 매출 전년비 30% 증가 전망
- AWS, 3분기 매출 전년 대비 19% 수준 예상
- 오픈AI, 영리법인으로 개편…MS와 관계 조건 재협상
- AGI 도달 시 MS와의 상업적 관계 해지 권리 보유
- MS, 올해 연례보고서에서 오픈AI를 경쟁자로 명시
- 경쟁당국의 반독점 조사, 오픈AI 독립성에 힘 실어
- MS와 오픈AI 파트너십 종료시 AWS 수혜 가능성
- 오픈AI, 애플을 이사회의 '옵서버'로 초청해 눈길
- 블룸버그 "애플 주요 인사, 오픈AI 이사회 참여"
- 오픈AI 이사회 참여 두고 "양사간 계약 일환" 설명
- 애플·오픈AI, 무비용으로 시리 내 챗GPT 연결 계약
- 애플, 이사회 옵서버 참여로 MS와 동등한 지위 부여
- 사티아 나델라 "퀄컴 AI PC 혁신 기대" 동맹 강조
- "클라우드 넘어 엣지로 나아가…퀄컴과 협력 중요"
- 새로운 컴퓨팅 시대 도래 속 AI의 중요 역할 강조
- 퀄컴과 협력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 솔루션 등 제공
- "모바일·자동차·PC 등에서 퀄컴의 혁신에 많은 기대"
- 퀄컴과의 협업 통해 탄생한 코파일럿+ PC 소개
- 코파일럿+ PC에 퀄컴 프로세서·NPU 등 첫 적용
- "코파일럿+ PC, 뛰어난 성능과 AI 기능 제공"
- 메타, 이용자수 예상 미달·자본지출 상향에 시간외↓
- 메타 3분기 매출 405.9억달러…작년에 비해 19%↑
- 3분기 EPS 6.03달러 기록…전년 대비 37%↑
- 메타 일일 활성이용자 수 32.9억명…예상치 하회
- 스마트안경 등 포함 리얼리티 랩스 부문 매출 29%↑
- 리얼리티 랩스 부문, 2020년 이후 영업손실 지속
- 연간 자본지출, 380억~400억달러로 상향 조정
- 내년에도 지속적인 자본지출 큰 폭 확대 가능성 언급
- 4분기 매출 가이던스 450억~480억달러 제시
- 메타도 검색 엔진 개발 중…'구글천하' 흔들린다
- AI 챗봇 기반의 자체 검색 엔진 개발 진행 추진
- 구글·MS 검색 엔진 의존도 줄이기 위한 전략 관측
- 메타 AI, 대화형 AI 붐 대응 위한 핵심 전략
- 현재 메타 AI 챗봇, 정보 전달시 구글·Bing 활용
- 추후 계약 종료로 엔진 사용 불가시 챗봇 운영 타격
- 메타, 검색 엔진 개발과 관련하 구체적 입장 미공개
-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8개월간 챗봇용 정보 DB 구축
- 메타 검색 엔진 출시 시 시장 내 유의미한 변동 주목
- 퍼플렉시티·오픈AI 등 AI 기반 검색 엔진 시장 진출
- 정치 참여 않겠다던 저커버그, 트럼프와 접촉 시도
- 빅테크 규제에 민주당 손절 "이번 대선은 중립"
- 한때 진보주의 강력 후원였던 저커버그의 변화 감지
- "좌편향적 직원들을 자선재단에 채용한 것 후회"
- 편파적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자산 프로그램 지원 중단
- 메타 경영진, 사내에서 정치 색채 드러내는 것을 제어
- 마크 저커버그,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이후 통화
- "총격에 대응하는 방식 존경…얼른 회복하길 바라"
- 구글·아마존·애플 등 트럼프와 대화…공개지지 '신중'
- 트럼프, 9월 발간한 저서에서 저커버그 음모론 주장
- 세이브 아메리카 통해 "페이스북을 내게 불리하게 운영"
- "이번에 어떤 불법 저지르면 남은 인생은 감옥행"
◇ "유상증자 폭탄" '고려아연·영풍·MBK'
다음은 경영권 다툼중인 고려아연 소식입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긴급 이사회를 열고 2조5천억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어제(30일) 전격 발표했습니다. 영풍·MBK파트너스와의 지분율 격차를 뒤집기 위한 조치인데요. 기존 투자자를 농락하는 처사란 비판이 당장 일고있습니다.
- 고려아연, 주당 67만원 '기습 유증'…하한가로 직행
- 이사회에서 총 2.5조 규모 신주 발행 유상증자 결정
- 시가 대비 3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신주 발행
- 우리사주조합에 20% 물량 넘겨 우군 확보 추진
- 나머지 80% 일반공모방식으로 주주에 배정 계획
- 우리사주에서 전량 청약시 의결권 기준율 3.4%
- 신주 납입일 12월 6일, 신주 상장일 12월 18일
- 고려아연 측, 증자 목적으로 기존 채무 상황 내걸어
- 대부분 채무, 공개매수 과정에서 급증…논란 불가피
- 국민연금은 물론 베인캐피탈 수익률에도 막대한 손실
- 고려아연 "일반공모 유증 통해 국민기업 도약 추진"
- "다양한 투자자 참여 통해 경영의 투명성 강화 취지"
- 최윤범의 '폭탄 증자', 묘수 VS 자충수…속내는?
- 최 회장, 경영권 분쟁 열세 뒤집을 '묘수' 꺼내들어
- 이번 유상증자 통한 최윤범 경영권 방어 목적 무게
- 영풍·MBK와의 지분율 격차를 뒤집기 위한 조치
- 최윤범 측 지분율, 유증 성공시 MBK보다 앞서게 돼
- 협력사 등 일반공모 참여 통한 우호지분 확대 가능성
- 한 청약자가 최대 3%만 배정 가능토록 상한 설정
- MBK의 추가 자금 조달 확보 제한선 미리 그어둔 셈
- 당혹스러운 주주들…"시장 교란 논란" 자충수 지적
- 최 회장, 공개매수 진행 중인 14일부터 유증 준비
- 주주들 희생 뒤따르는 유증 통해 차입금 상환 계획
- MBK, 고려아연 유증 결정에 "모든 법적 수단 강구"
- 유증 막기 위해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적극 추진
- 주주들의 불만을 결집하는 절차 나설 것으로 예상
- "자본시장과 주주 경시하는 처사에 개탄 금치 못 해"
- "유증 결정, 시장 질서를 유린하는 행위임이 분명"
- 법원, 과거 경영권 방어 목적 일반공모 유증 위법 판결
- MBK, 추가 공개매수 통한 실망 주주 지분 확보 관측
- 말바꾸기에 지친 주주들…고려아연 주가 하락, 어디까지?
- 내달 29일 모집가액 확정까지 67만원 이하 추락 우려
- 금감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 긴급 기자회견 예정
- 공개매수 가격경쟁 과열 따른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
- 충당부채·투자주식 손상 등 제기된 의혹도 면밀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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