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박차…해양치유 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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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즐기는 경기바다'를 만들어가고 있다.
3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6억원을 투입해 17개 해양레저 관련 업체와 손잡고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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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바다 발전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예정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즐기는 경기바다'를 만들어가고 있다.
3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6억원을 투입해 17개 해양레저 관련 업체와 손잡고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 최장 2.12㎞의 해상 케이블카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제부리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시흥 시화호 '패들보드 체험', 화성 전곡항 '카발리에 요트클럽' 등이 있다.
지난 6~9월 이용권 약 1600장이 판매돼 참여 업체에 수익이 분배됐으며, 도는 11월까지 선셋 요트 투어 등 계절상품의 인기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경기바다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섬과 해양치유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양치유란 해수, 해양생물, 해양자원 등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뜻한다. 해변산책과 요가, 해조류를 활용한 피부관리, 해수테라피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전국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지에 대한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는 전국(3만7430척) 대비 17%로 가장 많은 동력수상레저기구(6316척)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해양레저관광 소비시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바다 그리고 섬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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