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동해 상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ICBM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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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으로 보이는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동해 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 간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했다며, 미 측 전략자산 전개 하에 연합훈련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강력하게 시행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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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으로 보이는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동해 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7시 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로, 1,000km가량을 날아가 동해 상에 탄착했다며 우리 군은 미국 측과 긴밀한 공조 하에 탄도미사일 발사준비 활동을 추적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 간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했다며, 미 측 전략자산 전개 하에 연합훈련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강력하게 시행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한이 ICBM급 도발에 나선 건 지난해 12월 화성-18형을 발사한 지 10개월 만입니다.
앞서 한미 국방장관은 현지시각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안보협의회의를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한 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는데, 그 직후 북한이 ICBM 도발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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