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인 사진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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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인 소통 사진전'을 개최한다.
광진구는 상인회,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조명 설치, 상권지도 제작, 컨설팅, 시설개선 지원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권은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숨은 맛집이 즐비하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상권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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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인 소통 사진전’을 개최한다.
광진구에 따르면 아차산 등산로 상인회는 지난 5월에 새로 등록한 상인회다. 회원이 20명인 소규모 골목상권이다. 광진구는 상인회,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조명 설치, 상권지도 제작, 컨설팅, 시설개선 지원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사진에서는 상인들의 모습과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사진들을 전시한다. 광진구 관계자는 "점포를 운영하면서 느낀 소회를 적은 짧은 글과 사장 사진을 점포별로 걸어놓는다"고 설명했다.
사진들은 개별 점포와 ‘푸쉬커피 아차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카페 안에 팝업스토어를 꾸며 티백을 활용한 상품과 홍보 책자를 비치했다. 차 할인행사와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땡겨요’ 홍보물품도 증정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권은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숨은 맛집이 즐비하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상권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 지원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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