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앞둔 특수교사, 숨진 채 발견… 업무 부담 의혹 제기

김인영 기자 2024. 10. 3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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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결혼을 앞둔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 8시쯤 인천 미추홀구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30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최근 법정 기준을 초과한 과밀 특수학급을 도맡는 등 업무 부담이 컸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당초 A씨는 특수학급실무사와 6명의 학생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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