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美대선 앞두고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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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 대선을 닷새 앞둔 3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북한이 쏘아올린 탄도미사일이 그동안 시험발사를 준비해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지 주목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9월 18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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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북한이 미국 대선을 닷새 앞둔 3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군은 이날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기종과 고도, 속력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이날 북한이 쏘아올린 탄도미사일이 그동안 시험발사를 준비해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지 주목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9월 18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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