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심야에 흰색 드레스 입고 우아한 순간 ‘명성황후는 살아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3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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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한국 역사 속 상징적인 장소에서 놀라운 우아함을 발산했다.

30일, 김소현은 자신의 SNS에 "명성황후 생가,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국악기와 함께하는 공연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명성황후 생가 표지판 옆에 서서, 단아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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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한국 역사 속 상징적인 장소에서 놀라운 우아함을 발산했다.

30일, 김소현은 자신의 SNS에 “명성황후 생가,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국악기와 함께하는 공연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명성황후 생가 표지판 옆에 서서, 단아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의 오프숄더 드레스는 살짝 드러난 어깨 라인이 매력을 더하며, 은은한 꽃무늬 패턴이 부드럽게 퍼지는 아이보리 톤의 시스루 소재가 전체적으로 우아함을 강조한다. 특히, 드레스의 풍성한 레이어드 디테일과 소매 부분의 프릴이 김소현의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그녀의 자연스러운 흑발 스타일과 미소는 클래식한 매력을 한층 더 살려주며, 마치 무대 위에서 벗어난 ‘명성황후’가 실제 모습으로 나타난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차림새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서, 그녀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더 돋보이게 한다.
사진 = 김소현 SNS
한편, 김소현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가족 모습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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