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슈마컴 폭탄·MS : 메타·성장률 2.8%·머스크 경고·쓰레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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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슈마컴 폭탄
인공지능 서버 업체죠,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회계 조작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회계법인 언스트 앤 영이 감사직에서 사임했다는 소식에 수마컴 주가가 30%나 폭락했는데요. 의혹이 현실이 되는 걸까요?
- 슈퍼마이크로 '회계조작' 의혹 확산…E&Y 감사 사임
- 회계법인 E&Y "슈마컴 경영진 진술 신뢰할 수 없다"
- "슈마컴 이사회,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이지 않다" 우려
- 슈마컴, 회계 부정 이슈에 주가 32.68% 폭락 마감
- 24일 감사인 역할 사임…30일 증권신고서 통해 공시
- 앞서 前 직원 "회사 매출 과장" 제보…법무부 수사 착수
- 공매도자 힌덴버그 리서치 "회계 위험 신호" 주장
- 슈마컴, AI 열풍에 올 초 주가 4배로 치솟다가 하락
- 지난 8월 말에는 연차보고서 제출 연기에 주가 20% 폭락
◇ MS : 메타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엇갈리고 있는데 MS와 메타 실적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 장 마감 후 MS·메타 실적 발표…정규장 주가는 엇갈려
- MS, 애저 성장 덕에 호실적…시간외서 상승하다 하락
- MS 1분기 매출 656억 달러…전년대비 16% 증가
- 1분기 순이익 346.7억 달러·주당순이익 3.30달러
- MS,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33% 성장…'AI 효과'
- 메타, 호실적에도 활성사용자수 예상 미달에 시간 외 하락
- 메타 3분기 매출 405억 달러·주당순이익 6.03달러
- 일일 활성사용자수 32억 9천만 명…예상치 33억 1천만 명
- 4분기 매출 전망 450달러~480달러 제시…예상 상회
◇ 성장률 2.8%
지난 3분기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GDP 증가율 속보치가 2.8%로 발표됐는데요. 노랜딩에 더 힘이 실리고 있어요?
- 美 3분기 성장률 2.8%…소비 호조에 성장 '탄탄'
- 개인소비 3.7% 증가, 성장 견인…경기위축 우려 불식
- 기대만큼 성장 속도 빠르진 않았지만 여전히 3% 육박
- 2분기보다 낮아진 건 "민간 재고 투자 하락 등 영향"
- 1%대 후반대 추정되는 美 잠재성장률 크게 웃돌아
- 근원 PCE 물가 2.2%로 하락…'노랜딩' 기대 확대
- 노랜딩 기대에…연준 기준금리 인하 속도는 둔화 전망
- CME 페드워치, 11·12월 25bp씩 2번 낮출 듯
- 韓 3분기 성장률 0.1% 그쳐…수출 0.4% '뒷걸음'
- 우려했던 내수는 회복세, 수출 증가세 예상보다 둔화
◇ 머스크 경고
미국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경제적 혼란과 증시 폭락 등이 예상된다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새로운 전략인 걸까요?
- 머스크 "트럼프 승리하면 긴축·경제적 고통·증시 폭락"
- "연방예산 대폭 삭감에 따른 일시적 고통 불가피" 주장
- 트럼프 예산 절감 및 '정부 효율성의 차르' 머스크
- 머스크, 트럼프 집권 시 민간 정부효율 위에 관심 보여
- 마켓워치 "건강한 사람에게 고강도 항암 화학요법 강요"
- "트럼프 공약, 해리스보다 연방적자 두 배 증가" 추산
- 머스크 "트럼프 당선되면 예산 2조 달러 삭감 가능"
- 머스크, '트럼프 관세' 비판하자 "맞는 말"…새 전술?
- 트럼프 최측근들 "그의 정책으로 단기적 피해 있을 것"
- "장기적으로는 이익 커…궁극적 이익 위한 고통 감수"
- 머스크의 태도 변화, 트럼프 정책 공격 피하기 위한 것
◇ 쓰레기 섬
트럼프 후보가 이슈의 중심에 선 모습입니다. 트럼프 측 찬조 연설자로 나선 코미디언이 푸에르토리코를 "떠나는 쓰레기 섬"이라고 발언해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 트럼프 유세서 찬조연설 코미디언 인종차별적 발언 파장
- 트럼프 측 인사 "푸에르토리코는 떠다니는 쓰레기 섬"
- 푸에르토리코 출신 美에 600만 명·펜실베이니아 40만 명
- 해리스 측 해당 발언 넣은 광고도…트럼프는 진화 안간힘
- '카리브해 섬' 푸에르토리코, 인구 32만 명 美 자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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