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안보리 긴급회의…"파병, 강력 규탄" 성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를 다루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김용현 국방장관은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군 파병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미 대선 전후 핵실험·ICBM 발사 가능성" 북한이 다음 달 미국 대선을 전후해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군 정보당국이 보고했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준비도 거의 마친 걸로 파악됐습니다.

▶ 납북자 가족, 오늘 대북전단 살포…충돌 우려 납북자 가족 단체가 오늘 대북전단을 공개 살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접경지 주민들이 이를 막겠다고 경고하며 양측의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 한 "11월 안에 매듭"…이, '외연 확장' 주력 취임 100일을 맞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1월 안에 김건희 여사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보수진영 원로를 잇달아 만나는 등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후진하던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초등생 숨져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이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후진하던 과정에서 학생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