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불발…“미행당했다”
KBS 2024. 10. 31. 07:00
그룹 '뉴진스'의 엄마라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가 무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 전 대표는 누군가 자신을 미행하고 살해 협박까지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이사회에서 민희진 씨의 대표이사 선임안이 부결됐습니다.
어제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의 요청에 따라 이사회를 소집했으나 참석자 과반이 민 전 대표의 복귀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희진 씨는 앞서 자신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지만 29일 법원은 각하 결정을 내려 민 전 대표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민희진 씨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최근 '미행'과 '살해 협박'을 당했다고 말했는데요.
민희진 씨는 경찰에 신고해 미행한 사람을 잡았다면서도 상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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