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즐겨 신는 ‘이 신발’…“착용 금지” 내린 미 학교들 [잇슈 SNS]
KBS 2024. 10. 31. 06:57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이 신발을 두고 미국 여러 학교에서 착용 금지령을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Z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며 올해 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신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고무 샌들의 대명사인 '크록스'인데요.
그런데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미국 최소 12개 주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에게 등교 시 해당 신발을 신는 것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학교 측은 안전상 문제와 주의 산만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특유의 뭉툭한 앞코를 가진 이 고무 샌들을 신고 학교 복도를 걷다가 미끄러져 다치는 경우가 많고 수업 시간에 신발에 단 장신구를 가지고 놀거나 친구들에게 던지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크록스를 금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유의미한 데이터는 없다면서도 몇몇 학교에서 착용 금지 조치를 내린 건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국 “북한군, 우크라 공격하면 공동교전국”…한국 “참관단 파견해야”
- 강원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올가을 처음
- “풍계리 핵실험장 내부준비 끝내…ICBM 발사준비도”
- 스페인 역대급 폭우에 70여 명 사망…‘국가 애도 기간’ 선포
- 해리스-트럼프 노스캐롤라이나 격돌…바이든 ‘쓰레기’ 발언 논란
- (지금 중동에선) 성과 기대 어려운 휴전·인질석방 협상…대선이 끝나야 가닥잡힐 듯 [특파원 리
- 기어 ‘주행’ 상태였는데…주차요금 내려던 50대 숨져
- “고액 연봉에 중국갔더니”…반간첩법 사건 배경엔 ‘반도체 전쟁’
- 설악산 소나무 나이테로 ‘370년’ 기후 블랙박스 풀었다
- “미, 중국에 北 파병 개입 요청”…미중 관계 새 변수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