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기원서 인화성 물질 용기 폭발…10분만에 자체 진화

손대성 2024. 10. 3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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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폭발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께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내 건물에서 인화성 물질인 보라진 용액이 담긴 용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40여명이 급히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와 냉장고 등 집기가 타면서 25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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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전경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제공]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폭발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께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내 건물에서 인화성 물질인 보라진 용액이 담긴 용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40여명이 급히 대피했다. 불은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와 냉장고 등 집기가 타면서 25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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