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열린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의료지원 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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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종합운동장을 주 경기장으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30일 장애인체전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해보건소와 서부보건소는 양대 체전을 준비하면서 의료지원과 행정지원 인력에 대한 응급처치, 행정처리절차 등의 직원 직무교육에 사전경기가 있는 지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의료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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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을 주 경기장으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30일 장애인체전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양대 체전 기간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은 주 개최지 김해를 방문한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촘촘한 의료지원은 각 경기 종목별 선수, 관람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당하며 체전 성공 개최의 큰 역할을 했다.
김해보건소와 서부보건소는 양대 체전을 준비하면서 의료지원과 행정지원 인력에 대한 응급처치, 행정처리절차 등의 직원 직무교육에 사전경기가 있는 지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의료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사전에 경기장별 상황을 고려한 의료지원부스 설치와 구급차를 배치해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양대 체전의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33개 종목별 경기장의 의료지원을 위해 투입된 인력은 총 710명이다.
전문 분야별로 보면 김해시보건소 의료인력과 행정인력 226명, 민간의료 인력 313명이며 이외에도 구급차 171대가 동원됐다.
이를 통해 경기 기간 동안 현장치료 1167건, 이송조치 36건, 투약 384건 등의 의료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김해시 응급의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허목 김해보건소장은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평소 열리는 문화예술행사, 내년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과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올해의 의료지원을 바탕으로 종목별 맞춤형 의료지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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