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복지 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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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다음 달 6일 구청 앞 광장에서 '2024 동대문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복지박람회는 ▲스마트 정보기술(IT) ▲정신건강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13개 분야, 25개 민간 기관과 동대문구 부서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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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다음 달 6일 구청 앞 광장에서 ‘2024 동대문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복지박람회는 ▲스마트 정보기술(IT) ▲정신건강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13개 분야, 25개 민간 기관과 동대문구 부서가 함께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23개에 이르는 전시, 체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상담 및 신청 접수도 박람회 현장에서 가능하다.
또 ▲치매 예방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인지 프로그램 체험 ▲비즈 안경걸이 만들기 ▲친환경 모기 퇴치제 만들기 ▲점자 이름표 제작 ▲시각장애인 미니 볼링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앞서 지난해 박람회에는 27개 민·관 기관과 주민, 종사자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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