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러스트벨트 3개 경합주 2곳 해리스 박빙 우위...1곳 동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선을 엿새 앞둔 가운데 북서부와 북동부의 쇠락한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 중 2곳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여름 이들 3개 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과 거의 동일한 결과였다고 CNN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러스트벨트 3개 경합주에서 승리하기 위해 선거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을 엿새 앞둔 가운데 북서부와 북동부의 쇠락한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 중 2곳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여론조사기관 SSRS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미시간주와 펜실베이니아주, 그리고 위스콘신주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미시간주의 경우 해리스 부통령이 48%, 트럼프 전 대통령이 43%의 지지를 각각 얻었고, 위스콘신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 51%, 트럼프 전 대통령 45%의 지지율을 보여 두 곳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선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48%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여름 이들 3개 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과 거의 동일한 결과였다고 CNN은 설명했습니다.
이 3개 경합주는 지난 2016년 대선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섰고, 지난 2020년 대선에선 민주당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시 현역 대통령이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에 승리해 백악관 입성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러스트벨트 3개 경합주에서 승리하기 위해 선거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불꽃 튀며 도망"...남의 차 훔쳐 30분 음주운전
- 민희진, '어도어 대표 선임안' 이사회서 부결
- 70대 할머니 뺑소니 차량에 잇따라 치여 참변...피의자의 수상한 행적 [Y녹취록]
- 명태균 "윤 총장이 궁금해하더라"...'여론조사 보고 정황' 녹취 공개
- 예상 깬 북한군 이동경로..."김정은의 조바심 드러난 것" [Y녹취록]
- "'보스'되기 싫어요"...승진 거부 '언보싱', 왜? [앵커리포트]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조 2천억...반도체 3조 9천억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조두순 이사한 집 근처에 학교 10개...불안에 떠는 학부모들 [Y녹취록]
- 수입차 타고 해외여행 가면서 "국민건강 보험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