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al.review] 김민재, 다이어와 호흡+클린 시트...'무시알라 해트트릭' 뮌헨, 마인츠에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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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컵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DFB 포칼 2라운드에서 마인츠에 4-0 완승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은 뮌헨이 4-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뮌헨의 4-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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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김민재가 컵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DFB 포칼 2라운드에서 마인츠에 4-0 완승을 기록했다. 무시알라가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김민재는 다이어와 호흡을 맞춰,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클린 시트를 완성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케인, 그나브리, 무시알라, 사네, 키미히, 팔리냐, 데이비스, 다이어, 김민재, 라이머가 선발로 나왔고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네벨, 비도비치, 지프, 음웨네, 아미리, 사노, 카시, 라이취, 옌츠, 코어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젠트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뮌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마인츠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마인츠가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29분 아미리의 패스를 받은 지프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뮌헨도 추가골을 넣고자 했다. 전반 30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사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를 뚫어내지 못했다. 뮌헨이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37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무시알라가 헤더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뮌헨이 쐐기를 박았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사네가 왼발 슈팅을 시도해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직전, 뮌헨이 점수 차를 또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무시알라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은 뮌헨이 4-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뮌헨이 가져갔다. 후반 4분 사네의 패스를 받은 뮐러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마인츠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14분 카시의 패스를 받은 오니시보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뮌헨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9분 키미히의 패스를 받은 고레츠카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뮌헨의 에너지는 떨어지지 않았다. 후반 36분 이브라히모비치의 패스를 받은 팔리냐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마인츠도 점수 차를 좁히고자 했다. 후반 38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비드머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뮌헨의 4-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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