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의혹’ 야당 의원 6명에 출석 통보

KBS 2024. 10. 3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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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혐의를 받는 야당 의원들에게 다음 달 중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김영호·민병덕·박성준·백혜련·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등 6명에 대한 대면 조사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국정감사 종료 뒤 일정을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해당 의원들은 조사 일정 직전 "출석하지 못하겠다"고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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