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막차특집 서울대 영호, 첫인상 4표 몰표 비결은? (나는 솔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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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영호가 첫인상 선택 4표 몰표를 받았다.
10월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평균연령 30대 후반 막차특집 23기가 첫 등장했다.
평균연령 30대 후반 일명 막차특집으로 결혼이 급한 23기가 첫 등장했다.
23기 출연자들이 첫 등장 후에 숙소를 배정받고 첫 끼니를 만들어 먹은 후에 첫 인상 선택이 이뤄졌고, 여자들의 표는 4표가 영호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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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영호가 첫인상 선택 4표 몰표를 받았다.
10월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평균연령 30대 후반 막차특집 23기가 첫 등장했다.
평균연령 30대 후반 일명 막차특집으로 결혼이 급한 23기가 첫 등장했다. 속칭 노총각 노처녀 특집이라 언급됐지만 살짝 공개된 출연자들의 면모는 고학력 고스펙을 자랑했다.
먼저 비 내리는 날씨에 반바지를 입고 등장한 영수는 연세대 출신으로 소위 말하는 육각형의 사람을 만나려다 보니 결혼이 늦어졌다고 했다. 영호는 서울대 출신으로 수능 후 담임교사에게 “네가 울산에서 1등한 것 같다”는 말을 들었지만 서울대 진학 후에 동기가 “경상도 전체에서 1등 했다”고 말하더라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영식 역시 서울대 출신. 영식은 다양한 여자친구를 만나봤다며 자신의 나이는 계속 많아져도 26살 여자친구를 주로 만난 이유로 “26살 정도 되면 하고 싶은 게 많다. 꿈이 있는 나이다. 서른이 넘어가면 안주하고 기계적으로 회사 다니고 스트레스 풀려고 술 먹고. 이런 사람들에게 안 끌린다”고 이유를 댔다.
영철은 훤칠한 외모와 넓은 어깨를 자랑했고 어릴 때 수영을 했다며 “탄탄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매력으로 꼽았다. 서핑과 음악을 좋아하고 그룹사운드 보컬로도 잠깐 활약했다고. 빨간 바지를 입고 등장한 광수는 고등학교를 2년 만에 조기졸업, 포항공대 졸업 후에는 크루즈 승무원으로 일하며 여행과 함께 돈을 벌었다고 했다.
상철은 남중, 남고, 기계공학과에 전통 무술 동아리 출신이라 연애를 많이 해보지 못했다며 제대로 사귀어 본 건 1번이라고 밝혔다. 아직 제대로 된 자기소개 전이라 이들이 현재 어떤 직업을 갖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등장한 여자 출연자들도 남달랐다. 아나운서 같은 외모의 영숙은 직업이 변호사라 도도하고 호불호가 강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라고 했다. 텐션이 폭발하는 정숙은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 인기상 출신으로 “친구들이 이야기하기에 겉모습은 청담동인데 입을 열면 전통시장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순자는 첼리스트로 제작진 앞에서 연주한 첼로 가격이 무려 1억 후반, 의사 부친이 고등학교 때 사준 것이라 밝혔다. 공연, 행사, 레슨이 주 수입원으로 공연이나 행사가 없을 때는 엄마 카드를 쓴다고. 현재 거주하는 집에 대해서는 엄마 집이자 곧 자신의 집이기도 하다며 웃었다.
영자는 “매번 패턴이 일, 집, 운동이다 보니까 만남의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남다른 한복 모델 경력을 밝혔다. 옥순은 연애에 적극적이지 않아 누가 좋아해줘야 연애를 했고 그런 식으로 연하를 만나다가 결혼이 늦어진 것 같다고 했다.
현숙은 173cm 장신으로 한예종 한국무용 전공자. 모친과 함께 ‘나는 솔로’를 보다가 너도 나가보라는 성화에 신청했고, 남자들은 무용하는 여자가 참하고 여성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자신은 지인들이 제발 입을 다물라고 한다며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23기 출연자들이 첫 등장 후에 숙소를 배정받고 첫 끼니를 만들어 먹은 후에 첫 인상 선택이 이뤄졌고, 여자들의 표는 4표가 영호에게 향했다. 남자들의 첫인상 투표 결과는 영숙, 옥순, 현숙에게 2표씩 갈렸다. 영호가 선택한 현숙도 영호를 선택했다.
영호의 인기 비결은 곰 같이 푸근한 영호의 인상. 그리고 영호가 숙소로 이동하자마자 여자 방에 선물한 간식과 모기기피제. 호감가는 인상에 준비성과 배려심으로 초반 인기남에 등극한 영호가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또 현숙과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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