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대장 절제 아내 배 마사지 아침 루틴” 감동 눈물 (퍼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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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이 대장을 절제한 아내 한아름을 위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제발 그만하라는 호소가 나올 때쯤에야 한아름이 잠에서 깨어나 "가을이라 그런가. 요즘 배가 좀 찬 것 같다"고 말하자 최준용은 바로 찜질기를 준비해 아내의 배 마사지를 했다.
최준용은 한아름의 배를 마사지하며 특별히 뭉친 것 같은 부위를 더 마사지했고 한아름은 "가스 나왔다"며 화장실로 가서 배변주머니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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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이 대장을 절제한 아내 한아름을 위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10월 3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최준용(58세) 한아름(43세) 부부가 출연했다.
최준용은 만성 변비, 장염, 대장용종 총 13개를 제거했고, 한아름은 대장 용종 3822개 발견 후 대장 절제, 장루 장애 판정 건강 문제를 드러냈다. 한아름은 33살에 대장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았고 평생 배변주머니를 차고 살아야 하는 상황.
최준용은 아침에 먼저 잠에서 깨어나 아내에게 모닝키스 폭격 애정공세로 잠을 깨우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발 그만하라는 호소가 나올 때쯤에야 한아름이 잠에서 깨어나 “가을이라 그런가. 요즘 배가 좀 찬 것 같다”고 말하자 최준용은 바로 찜질기를 준비해 아내의 배 마사지를 했다.
최준용은 “첫 루틴이 뽀뽀고 두 번째 루틴이 배 마사지”라고 말했다. 최준용은 한아름의 배를 마사지하며 특별히 뭉친 것 같은 부위를 더 마사지했고 한아름은 “가스 나왔다”며 화장실로 가서 배변주머니를 갈았다. 이성미가 “매일 아침 가는 거냐”고 묻자 한아름은 “이틀에 한 번씩 간다”고 했다.
식사 메뉴는 소고기 야채찜. 한아름이 먹고 싶다며 영상을 보여주자 최준용은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며 요리를 했다. 이성미가 “주로 남편이 요리하냐”며 놀라자 최준용은 “너튜브 영상이 많아서 그대로 하면 맛있더라”고 했다.
한아름은 “요리를 제가 한 번도 안 한 것 같다. 해보긴 했는데 잘 안 먹더라. 자기가 한 것 맛있게 먹으니까 요리는 잘하는 사람이 하자. 난 맛있게 잘 먹으니까 맛있게 먹을게 했다”며 요리는 남편 담당이라 말했다.
한아름이 섬유질을 먹으면 장루가 막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음식은 다 잘라먹어야 했고, 최준용은 아내를 위해 고기도 다 잘라줬다. 한아름은 “자기 없었으면 어쩔 뻔 했냐. 혼자 있을 때는 라면 먹고 빵 먹고 말았다”며 “나를 두고 어디 가지 마라. 자기 없으면 아프다”고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식사 후 부부는 또 뽀뽀했고, 설거지는 아내 한아름이 맡았다. 이후 동네 수목원에 족욕 카페까지 최준용은 아내를 위해 검색한 데이트 코스를 이끌었다. 일상을 담은 영상을 보던 한아름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아름은 “지금 제가 이렇게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것도 너무 행복하다. 이 사람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생각이 든다. 만나기 직전에 정말 너무 힘들었다. 하루를 살아야 해서 사는 거지 행복해서 사는 삶이 아니었다. 이 사람을 만나고 너무 행복하다. 영상을 보니 남들 영화 보는 것처럼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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