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2025년 통영국제음악제 ‘상주 연주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드에서 피아노와 젊은 예술가 부문 2관왕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피아니스트 임윤찬(20?사진)이 내년 통영국제음악제에 상주 연주자로 활동한다.
30일 통영국제음악재단에 따르면, '2025 통영국제음악제'에 상주 연주자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가 공동 선정됐다.
상주 연주자로 함께 선정된 스페인 출생 첼리스트 페란데스는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28일부터 4월6일까지 열려
임윤찬은 2019년 통영에서 열린 ‘윤이상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를 차지했고,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도 최연소로 우승했다. 오는 11~12월 미국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 후 12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과 공연을 위해 내한, 12월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상주 연주자로 함께 선정된 스페인 출생 첼리스트 페란데스는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2021년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첫 앨범 ‘리플렉션즈(Reflections)’를 발표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내면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내년 3월28일부터 4월6일까지 열린다. 상주 작곡가는 현악 4중주곡 ‘10개의 서곡 Ten Preludes’으로 알려진 덴마크 작곡가 한스 아브라함센이 맡는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